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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까이스] Umm Qays2018 요르단 [JORDAN] 2019. 3. 3. 23:17
[제라쉬] -> [움까이스] 를 향해 달리는 길
롤러코스터 타듯 오르락 내리락~
저산을 넘으면 [움까이스] 같은데 길의 상태가.....
한눈팔면 천길낭떠러지로가는 길의 시작
[시타델]의 아픈기억처럼
경비(?) 아저씨가 시간이다되었단다
여기오려고 한국에서 멀리 여기까지왔다고 나의 슬픈 두눈망울로 애원했다
빨리보고 나오란다
해는 뉘엿뉘엿
노을은 빨강빨강으로 물들어가고
겨울이라 해는 더빨리 지는중
전쟁의 상처
포탄의 흔적이
아직 곳곳에 남아있다
여타 도시들은 그렇다쳐도
이곳은 이스라엘, 시리아 국경과 근접해서일까 인적이 드물어서인가
약간의 을씨년스럽진 않아도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기 충분한곳이었다
동양여인이 신기한가
이동네서도 친한척 시전 들어오시는 동네형들
틈만 나면 사진찍어
이스라엘쪽으로 해가 저물어간다
저멀리
예수님이 물위를 걸었다는 기적(?)을 일으킨
[Sea of Galilee 갈릴리 호수]가 물안개를 품고있다
이제 다음 목적지
[페트라 Petra] 로 가야하는데...
거리가 만만치않네 약 33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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